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노 레이 (문단 편집) === 구작 애니메이션 === 상당히 캐릭터가 풍부해졌다. 원작과는 얼굴과 이름, 변신 이후만 같은 '''딴 사람''' 수준. 불꽃을 사용하는 세일러 전사답게 기가 드센 성격에 감정적인 성향에다가[* 이런 거 보면 불속성, 혹은 [[슈퍼전대 시리즈|전대물]]의 빨간색 캐릭터 속성 클리셰도 어느 정도 가져온 듯.] 얼마동안은 [[치바 마모루]]를 사이에 두고 우사기와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는 등, 어째서인지 [[바보]]에 [[다혈질]], [[개그 캐릭터]]가 되어 버렸다. 더불어 외모 평가치도 너프.[* 외모 평가가 너프 당한거지 외모 자체가 너프 당한 것은 아니기에 여전히 미인으로, SuperS 152화에서 모 잡지에서 이달의 미소녀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신 쿨 기믹이 옅어진만큼 꽤나 사교적이고 주변인에게 친근한 면모가 강조되는 편이다. 한편으로는 전형적인 현실 중딩답게 TV, 연예인, 만화 등도 좋아하고 --우사기보다야 성숙하지만--[* 물론 오십 보 백 보 수준으로 묘사된다. 안 그럼 맨날 우사기, 미나코, 치비우사와 더불어 덤앤더머 느낌이 날 리가.] 정서적으로 조금 미숙한 모습도 보이는 등 좀 더 현실 학생들에 가까워진 느낌. 다만 이런 캐릭터성 개조가 [[어른의 사정]]이 끼었고 원작자에게 불만을 산 것과는 별개로 인기가 오르는데는 확실히 일조했다. 애니에서는 주로 [[츠키노 우사기]]에게 [[츳코미]]를 거는 역으로 우사기의 바보 같은 행동에 적대적으로 대하는 일이 잦다. 그나마 점잖거나 어른스럽게 돌려 표현하는 아미나 미코토 등에 비해 대놓고 가열차게 디스한다. 때문에 우사기한테는 괴롭힌다는 말을 듣지만, 오히려 우사기에게 [[역관광]]도 심심찮게 당하기도 해서 만나기만 하면 서로 치고박고 바보짓하는 거의 [[덤 앤 더머]] 콤비 수준.(…) 그러나 서로 정말 싫어한다기보단 싸울 만큼 사이가 아주 가깝기에 그런 것. --악우인듯 아닌듯한 관계-- 실제로 가장 오래 함께 한 내행성 일행 중에서도 우사기를 부를 때 짱을 붙이지 않고 그냥 우사기라고 [[요비스테]]를 하는 유일한 인물이다. 바보우사기나 덜렁우사기 등 갖가지 별명도 지어 부르기도 한다. 서로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멤버들 모두 모였을때 주로 나오며, 둘만 있을때는 의외로 싸우기는 커녕 마음 속에 있는 고민을 터놓거나 서로간에 아낌없는 격려를 해주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이 관계의 대표적인 예가 S 시리즈 1편인 90화에서의 모습. 처참한 영어 점수를 받은 우사기를 놀리기는 커녕 오히려 "그래도 니가 가지고 있는 장점도 많으니 힘내라"라고 격려하는 훈훈함을 보여줄뿐더러 오히려 자신의 진로나 장래 희망에 대한 고민도 우사기에게 솔직히 털어놓는 진실한 모습도 보여준다. 우사기도 평소의 레이 답지 않음을 보고 당황하지만, 그래도 고마움을 느낄 정도. 게다가 스타즈 최종전 직전에 눈 앞에서 레이가 죽는 걸 본 우사기는 제대로 멘붕했지만 레이가 남긴 한 마디를 깨닫기도 한다. 3기 시작부터 예지몽을 꾸고 데스버스터즈의 표적이 되어 순수한 마음을 적출당한다. 사실 레이가 [[메시아#s-6]]에 의해 친구들의 눈앞에 죽는 악몽을 꿔서 그런 것도 있지만, 그래도 맨날 갈구기만 했던 레이의 진실된 모습을 보여준 것도 분명한 사실. 더불어 1기와 5기 최종결전에서 사망하기 직전에 끝까지 우사기 옆을 지켜주기까지 했다. 알게모르게 우사기가 내행성 전사의 친구들중에서 (연인인 마모루를 제외하고) 가장 의지하는 사람이 바로 레이라고 할 수 있다. 치비우사가 우사기에겐 현실 여동생 느낌의 딸이고 미나코가 여러모로 우사기의 쌍둥이스럽다면[* 원작에선 대놓고 카게무샤 역이고 구작에선 그 수준까진 아니어도 외모와 성격 등이 꽤 흡사하다.] 레이는 나이차이 거의 안 나는 현실 언니스런 느낌(…)[* 물론 실제론 동갑이다.] 사소한 걸로 평소엔 자주 투닥거리면서도 친하고, 중요한 순간엔 소중히 여기는 모습 등이 그 예시다.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세일러 스타즈|세일러 스타즈]] 초기의 네헤레니아 전을 제외하면[* 머큐리-우라누스가 한 팀, 마스-넵튠이 한 팀, 플루토-비너스, 새턴-치비우사가 한 팀으로 흩어지게 되고 쥬피터만이 정신줄 놔 버린 우사기를 지키게 되었다. 때문에 네헤레니아를 물리친 후 우사기가 마코토에게 장미 귀걸이를 돌려주는 장면이 있다.] 대부분 마지막까지 우사기를 지켜주거나 우사기에게 중요한 멘트를 남겨 우사기를 각성을 시켜주는 등의 역할은 내행성 전사 중에서는 거의 다 레이가 맡게 되었다. [[내행성 전사]]들이 우사기의 측근이라면, 레이는 그 중에서도 우사기의 심복같은 존재인듯 하다. 또한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세일러 스타즈|세일러 스타즈]]에서 우사기가 마모루와 연락이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직접 나서서 우사기를 위로해주는 사람도 레이이고, 3기에서 하루카/미치루와 5기에서 타이키/야텐이 (그녀들에게는 나름 이유가 있긴 했으나) 우사기에게 독설을 퍼부었을 때 가장 먼저 우사기를 감싼 것도 레이였다. 5기 오프닝에서도 베프 지위를 확실히 보여주는데, 주인공의 손을 가장 먼저 맞대고 그 직후에 나머지 3명이 동시에 포개는 연출이 있다. 머큐리 다음으로 가장 오래[* 머큐리가 8화부터, 마스가 10화부터 나온다. 총 200편에 달하는 장편임을 생각하면 이 정도 차이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쥬피터와 비너스도 함께 150회 이상 해온 오랜 동료들이긴 하지만 초기 오프닝 무비는 이 셋으로만 구성되어 26화까지 나왔었으며, 10~24화까지 총 15편을 3인체제로 가면서 4천왕 중 2명이나 이들만으로 상대하게 되기 때문에 후발주자들과 나름대로의 차이가 있다.] 함께 해온 캐릭터이기도 하고, 서로 독설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이는 마스밖에 없다. [[츠키노 우사기|우사기]], [[아이노 미나코|미나코]]와 더불어 가장 방정맞은 내전사들 중 하나여서 작중 1기 시리즈에서 프린세스를 선발하는 이벤트에 참가했을 땐 참가자들 중 그녀들 셋만이 탈락했을 정도였다. 애니에서 만능초인의 모습을 보이는 것과는 달리 의외로 춤을 정말 못춘다(…). 우사기, 미나코와 함께 댄스는 커녕 각종 몸개그를 펼쳤다(...). 더불어 원작과는 달리 남자 욕심이 많은 편이라서 애니 1기의 초중반까지 [[치바 마모루]]에게 일방적으로 대시하기도 했고, 우사기와 더불어 [[턱시도 가면]]을 동경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나 전생의 기억이 돌아오고선 미련을 깨끗이 털어버리는 등 쿨한 면도 지녔으며, [[쿠마다 유이치로]]가 등장하여 친밀해진 이후로는 연애에 대한 욕구를 드러내는 모습은 거의 사라진다. 좀 멋진 남자 보면 얼굴 벌개지며 접근하는 건 여전하지만 이 정도 연출은 남편감 확정된 주인공한테까지 허구헌날 나온다. 또한 만화나 가수 활동에도 관심이 상당히 많아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직접 찾아가기도 하고 집에 만화책[*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전작 [[금붕어 주의보]]를 보기도 한다.] 이나 음악 CD가 많아 우사기가 자주 집에 놀러온다. 장래희망으로도 성우나 싱어송라이터를 꿈꾸고 있다. 그것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으나 애쓰는 것을 남에게 보이기 싫어하기에 다른 내전사들에게는 별 것 아니란 투로 말하고 넘어간 적도 있다. 학교에서는 축제에서 준비위원장으로 활약하는 등 강인한 성격과 행동력으로 학우들 사이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듯하다. 무엇보다 내숭만큼은 세일러 전사들 중 최고여서 상황에 따라 태도가 많이 다르다(…). 그런데 딱 봐도 너무 티나고 징그럽게 달라붙어서 내숭이 먹히는 경우는 거의 없고 남자들이 부담스러워하며 피한다. 대표적으로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세일러 스타즈|세일러 스타즈]] 176화에서 [[세이야 코우|세이야]]가 뮤지컬 연습 때문에 시험 성적이 좋지않게 나왔는데 이걸 본 레이가 쓰리 라이츠를 자기 집으로 끌어들이려고 입학시험 준비를 자기집에서 해 모두 입학할 수 있었다며 마치 자기가 공부를 잘해서 공부를 가르쳐 줄것처럼 능청스럽게 이야기했지만, 레이는 [[중고일관교]]를 다니기 때문에 입학시험을 보지도 않았고 실질적으로 입학시험에 모두 합격한것은 우등생인 [[미즈노 아미|아미]]가 한 것이다. 나름대로 중요한 장소제공은 했지만. 이 사실을 말한 [[아이노 미나코|미나코]]는 레이에게 발로 밟힌다. ~~[[흠좀무]]~~ '''레이'''의 처절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쓰리 라이츠는 뮤지컬 연습이 있어서 거절했다.--물론 쓰리 라이츠의 표정을 보면 스케줄이 없었어도 거절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러나 자신을 속이는 정도는 아니고 [[친구]]들을 위하는 마음도 누구보다도 강해 3기에선 다이몬에게 친구들을 생각하는 순수한 마음을 빼앗긴 적이 있다. 3기가 시작하자마자 우사기와 내행성 전사들 중에 가장 먼저 순수의 마음을 빼앗긴게 그 증거. 4기(SS)에선 자기를 동경해 무녀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소녀 '나나코' 앞에서 멋있는 쿨뷰티 무녀를 연기하는 고도의 내숭을 선보인 적이 있었다.[* 정작 본인은 꿈이 엄청 많아서 신사에 매여살 생각은 커녕 온갖 걸 다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친구들 앞에서 대놓고 드러냈지만.] 그러나 나나코가 진짜 무녀 일이 좋아서라기보단 자신이 가진 꿈을 이룰 용기가 없어서 꿈을 포기하고 조용히 살아도 되는 무녀 일을 선택한 것이라는걸 우사기에게서 전해듣게 되자 무녀는 꿈을 나눠주는 역할인데 정작 그런 무녀 하고 싶다는 사람의 꿈이 없어버리면 어쩌냐는 거냐고 진심으로 발끈하기도 한걸 보면 매우 폭넓은 장래희망과는 별개로 무녀 일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나나코가 문 밖에서 듣는줄 모르고 이런 말을 해버렸기에 나중에 이를 알게 된 나나코가 도망치자 자기도 아차 싶었는지 조금 풀죽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나나코를 습격한 [[아마조네스 쿼텟]] 베스베스에 의해 불려나온 [[레무레스]]가 나나코를 흉내내며 나나코도 실은 레이처럼 꿈이 아주 많은 아이였지만 성격이 소심해서 진즉에 포기하고 있었고 늘 멋지고 당당한 레이를 동경해 그녀를 흉내내는 삶[* 그녀가 이미지 관리하느라 보여주는 속세와 거리를 둬도 개의치 않고 멋지게 보이는 쿨뷰티 무녀의 삶.]을 택했음을 알게 되고 진심으로 나나코를 돕기 위해 나서서 레무레스에게 유효타를 먹인다.[* 이 때 나나코의 꿈을 멋대로 들춰본 다음 이를 흉내내며 꿈이 없다고 비웃는 베스베스와 레무레스에게 진심으로 분노하는 모습까지 보여, 이 분노 버프로 상대의 동작과 기술 모두를 배끼는 능력을 가진 레무레스마저도 내행성 맴버들 중에서 유일하게 이를 파훼하는데 성공하기까지 한다. (다른 내행성 맴버들은 레무레스의 배끼기 능력 탓에 당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물론 정화기는 없는고로 정화는 세일러 문이 했지만.] 이후 용기를 얻은 나나코가 레이네 신사와 작별한 후 새롭게 햄버거 가게 아르바이트를 하며 잘 사는걸 알게 되자 다행이란 반응도 보이고, 자기 신사로 찾아온 나나코에게 어리광부려도 되냐는 질문을 받고 엥? 했다가 농담이라는 나나코에게 한 방 먹는 귀여운 모습도 보여준다. 원작의 쿨뷰티나 걸 크러시 기믹도 아주 죽은 건 아니어서 우사기나 미나코[* 이쪽은 우사기와는 다른 의미로 바보. 우사기가 천연 + 울보 + 징징 + 바보라면 얘는 기행 + 바보(...)]보단 좀 더 매사에 진지하거나 침착하게 묘사될 때도 있고[* 사실 이게 제일 부각된게 1기다. 물론 그 1기 때도 도도하게 행동하는가 싶다가 우사기랑 별다를바 없이 만화 좋아하거나, 크루즈선 냅다 타겠다고 티켓 끊거나 하는 등 깨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지만 내전사들이 모두 뒤로 갈수록 함께 개그캐가 되는 것에 비하면야(…)] 자기가 다니는 학교 여학생들에겐 카리스마가 있어서 동경의 대상이자 행사 때 리더 역할도 맏는 등 인망있다고 묘사되기도 한다. 신사에서도 할아버지나 유이치로가 이상한 짓 하면 태클 거는 상식인 역이다. 신통력으로 디텍터(...) 역을 맡을 때나 악령퇴산 주문을 또박또박 외우는 장면도 진지함, 간지가 흐르는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